MG 151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에서 개발된 기관총이다. 이 기관총은 특히 전투기와 폭격기의 주 무장으로 널리 사용되었다. MG 151은 15mm 구경의 탄환을 발사하며, 전투기의 탑재 가능성을 고려하여 경량화된 설계가 특징이다. 초기 모델인 MG 151/15는 15mm 구경의 탄환을 사용했으나, 이후 개발된 MG 151/20 모델은 20mm 구경의 탄환으로 변경되어 더 높은 파괴력을 제공했다.

MG 151/20은 송탄 방식으로 자랑스럽게 알려진 화기와 유사하게, 약 750발/분의 발사 속도를 갖추고 있으며, 유압적 또는 전기적으로 작동하는 기관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. 이 기관총은 괴물의 힘을 가진 추진체를 사용하여 적 항공기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 능력을 발휘했다. 특히, 이 무기는 독일의 다양한 전투기 모델, 예를 들어 메서슈미트 Bf 109와 Focke-Wulf Fw 190의 무장으로 사용되었다.

MG 151은 전후에도 다양한 변형 및 개량 모델이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, 그 성능과 신뢰성 덕分에 여러 국가에서 복사 및 사용되기도 했다. 전투 중의 효과적인 공중 전투 능력 덕분에 MG 151은 군사 역사에서 중요한 기관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.